그동안 순정 오토라이트 센서를 살려보려고 무던한 애를 썼습니다.

그후.. 3차의 시도가 모두 실패한뒤.. 차라리..

순정 EF 오토라이트 센서를 하나 더 써서, 전조등 제어하는것이 배선 과 제어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방법인것 같아 택했습니다.

순정 오토라이트 센서에겐 미안하지만. 순정 오토라이트 센서의 밥줄은 과감히 끊어버리고

추가적으로 장착한 오토라이트 센서에 밥줄을 연결해줬습니다.

역시.. 성공!


지난 한달간의 사도가 무색해지네요.. (15,000원 아끼려고 그랬던게 아닌데 ㅜㅜ)



일단 구형 오토라이트 센서는 상단 매립재에 삽입하였습니다.

공간도 크고 작업도 쉽기 때문입니다.

옆에 SD 카드는 상단매립할때 구멍이 없어 따로 만든것 ㄷㄷㄷ





이건 싼타페 쎈서이구요.. EF 센서를 끼울꺼라 네모난 부분이 좀 보이네요.. ㅋ



6핀 배선은 공간을 이용해 운전석 아래쪽으로 내려줍니다.




요놈은 자작한 속도감응 모듈..

차를 바꾸면서 다시 서랍속에서 나온 놈이죠..



컴비네이션 스위치 배선 입니다.

첫번째 노랑 : 미등 (-)

세번째 노랑 : 오토라이트 (-)

네번째 파랑 : 전조등 (-)




순정 오토라이트 센서의 밥줄을 끊어야 하기때문에;;

노랑선의 중간을 끊고,  나오는선을 EF 오토라이트 센서 5번 에 연결합니다.







그리고 이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오토라이트 배선.. 약 5년도 더된 자료 ㄷㄷㄷ




그러면 결과물은 어떻게 되느냐..

EF 오토라이트 센서 + 속도감응 모듈 = 속도감응형 오토라이트가 됩니다. ㅋ




 

이렇게 말이죠..



출발 (약 1km 이상) : 라이트 점등
정지후 약 5초후 라이트 소등
어두워지면 미등,전조등 들어오는건 기본입니다. ^^
Posted by 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