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제어기를 만들면서 하루에 한번씩 유량점검을 꼭 하는데, 이때 가장 불편한것이
매번 복도에 나가 추운데 덜덜 떨면서 휴대폰으로 시간을 재고 있던것이다.
그래서 실내에서 간편히 이용량을 볼 수 있도록 원격지시부를 하나 더 달았다.
복도에 달린 원격지시부...
이 제품이며, 2만원이다.
이놈을 까면 기판이 나오는데
이런식의 기판이 들어있다.
이놈처럼 테두리 다 때네고 납땜도 직접해서 가장 간단히 만든다.
스위치가 2개 달려있는데 INC 버튼은 각 숫자를 1 씩 올리는것이고,, DIG 버튼은 자릿수를 바꾸는것이다.
매달 0 으로 초기화해서 각 달에 얼마나 쓰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이놈은 1 펄스를 10리터로 간주한다.
1펄스는 저 2선 (검정,백색선) 이 서로 쇼트되면 1 펄스로 동작한다.
유량계에서 나오는 2선에서 따서 표시기와 연결만 해주면 동작한다.
만약 몇분을 기다려도 숫자가 올라가지 않는다면 배선을 역으로 해서 연결하면 된다. (밖에 달린 지시부와 극성이 달라 그럴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