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싼ix, 타 브랜드와 광고형식을 서로 맞바꾸는 ‘스왑광고’ 국내 최초 시도
- 섹시한 컨셉의 투싼ix와 캐논 익서스 동시 노출로 소비자에 강력한 브랜드 각인 효과
- 4월 1일부터 CGV, 메가박스 등 290여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상영
- (상) 투싼ix 배경음악 및 광고기법에 캐논 익서스의 카피 노출
- (하) 캐논 익서스 특유의 ‘레드 닷’ 텍스트 디자인에 투싼ix의 당당함을 표현한 카피 접목
현대자동차 투싼ix와 캐논 익서스가 기존 광고 속 비주얼과 슬로건 등의 광고형식을 서로 맞바꾸는 스왑광고(swap)를 국내 최초로 선보여 화제다.
‘스왑광고’란 15초라는 짧은 광고시간 안에 두 개 이상의 브랜드가 본연의 이미지를 고수하면서 각자의 아이덴티티를 맞교환(스왑:Swap)하는 방식으로 제작하는 신개념 광고기법이다. 스왑광고에서는 기존 텍스트디자인과 컨셉을 유지하면서 타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를 도입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투싼ix와 캐논 익서스가 함께 제작한 이번 스왑광고는 두 개의 브랜드가 동시에 노출되지만 절묘한 조화를 이뤄 마치 하나의 광고처럼 자연스럽게 인식된다. 이는 섹시한 컨셉을 공통으로 갖고 있는 두 브랜드 이미지가 소비자에게 강력하게 각인되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이번 광고는 투싼ix편과 캐논 익서스편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투싼ix편은 캐논 익서스 광고 배경음악과 텍스트 디자인 전개방식을 차용하되 투싼ix의 카피와 제품 컨셉을 매력적으로 녹여내고 있다.
경쾌한 캐논 익서스의 BGM이 흐르며 화면에 콧대 높은 여성이 도도하게 서있다. 그녀를 유혹하기 위한 도움을 주겠다고 옆에서 속삭이지만 Sexy Utility Vehicle 투싼ix는 ‘10번 찍으면 10번 넘어온다’는 카피를 내세워 자신감과 당당함을 드러내고 있다.
현대자동차 투싼ix는 다목적 차량으로 통용되던 SUV를 Sexy Utility Vehicle로 재해석하여 소비자에게 섹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왔다. 2009년 선보였던 투싼ix광고 또한 시간대와 장소별로 각기 다른 15개 버전으로 제작돼 내용과 기법, 미디어 집행까지 모두 신선한 광고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섹시 컨셉을 갖고 있는 타 업종과의 협업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던 투싼ix는 이번에도 캐논 익서스와 스왑광고라는 새로운 광고기법을 창안해 냈다. 이번 광고는 이번 달 1일부터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너스 등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상영된다.
현대자동차 국내 광고팀 담당자는 “실시간 대화하듯 전개되는 카피 전달로 소비자와의 친밀도를 높여온 투싼ix 광고가, 캐논 익서스광고와의 결합으로 소비자의 호기심을 극도로 증폭시킬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싼ix는 계속되는 새로운 도전으로 세련되고 섹시한 라이프스타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현대자동차
-보배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