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관련2018. 8. 20. 16:49

 

 

아이오닉 2년 주행 -> 니로 운행시 차이점 입니다.


아직 니로로 장거리나 고속도로 올려보지 못했고 30km 정도 시내주행만 해본상태입니다.



맘에드는것들....


출력 , 배터리 (64kw) 로인한 어마무시한 주행거리.

회생제동 좌측꺼를 누르고 있으면 정지까지 지원

우측꺼를 누르고 있으면 오토 회생제동 ON/OFF 가능

멀티링크로 인한 승차감은 오닉보다 낫다. 물렁 물렁

서스펜션의 스테빌라이져세팅도 무르다. 때문에 롤이 좀 있다.

낮은 무게중심을 느끼지 못하겠다. 이건 스테빌과 서스가 물러 롤을 좀더 많이 허용하기 때문인듯

트렁크 하단으로 적재공간이 크다, 그렇다고 오닉대비 트렁크가 확 큰건 아님

회생제동으로 인해 증가된 거리를 그때그때 볼수있다.

에코의 파워가 아요닉의 노말과 비슷하다.

스포츠모드는 ㄷㄷㄷ 하다.

안개등이 있다.  하지만 켜고 다닐거 같진 않다 ㅎ

그외 메모리시트나 인버터 등의 오닉이 없는 옵션은 또한 장점

유보 3.0 네비는 빠르고 빠릿빠릿 하다..



맘에 안드는것들..


계기판이 정리가 필요하다.. 직관적이지도 않고, 미려하지도 않다.

후방카메라 화질은 별루다, 사제로 바꾸고 싶어도 와이퍼랑 일체형이라 건들기 애매하다..

공조기에 공도온도 표시가 네비랑 통합되어 있다. 때문에 바로 바로 직관적으로 볼 수 가 없다.

하지만 많은 차들이 이런식으로 통합되어 있기에.....

변속 조작후 오른손을 놓기가 애매하다.

짧은다리로 인해 의자를 땡겨앉으니, 윈도우 스위치 조작이 애매하다. (아이오닉은 괜찮았음)

무선충전 핸드폰 넣고 빼기가 상당히 힘들다.

계기판의 밝기조명조절 범위가 크지 않다. 때문에 야간에 눈이 좀 아프다.

더 낮추자니 네비도 약해지고, 조명도 약해져서 안보인다.

국도에서 크루즈를 쓰지 안는 상황에서 LKAS 개입이 아이오닉보다 덜하다.
단지 차선을 이탈하는걸 방지하는것만 개입한다.

물론 크루즈를 켜면 국도에서도 차선은 잘 유지하며 주행한다.

뒷 시야가 은근 작게 느껴진다.  아이오닉의 스포일러 하단 창이 그렇게 큰 역할을 할줄 몰랐다.

오토레벨링 기능이 없다... 수동레벨링이다.  뒷좌석 짐과 사람에 따라 그때그때 맞춰쓰라는데 좀....

사이드미러 하단에 퍼들램프가 없다.

 


 


어쩌다보니 맘에 안드는것이 많아보이긴 하지만 ..


오닉대비 맘에 안든다는거지 타 차량에 비해 이상한건 아닙니다.


기아가 살짝 인체공학적인 노력은 좀 부족한듯합니다.

Posted by 초동